어린이 동시 - 친구와의 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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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중앙교 6년 오유경

우정이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어디서나
살아 숨쉬는
빛 같은 존재이지요

눈을 감으면
친구의 마음을
엿들을 수도 있고

마음을 열면
친구의 생각까지
환히 보이지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건

아침이슬처럼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건

우리의 우정이
한걸음 앞당겨졌다는
속삭임이 아닐까요?

친구가 있어야
내 마음 속 우정이
살아 숨쉬고

우정이 밝아져야
마음의 눈이 열린데요

이제 눈을 뜨려 해요
친구와의 우정이
소중함을 느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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