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교 6년 변철식농부들의 하루는밭고랑에서 시작되어흙과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네세상 구경 나온 새싹들이병이 들지 않을까?다치지는 않을까?걱정으로 시간을 보낸다네농부의 휘어진 등허리는파릇파릇 새싹들이 매만져 주고농부의 정성에 새싹들이결실을 이뤄 이마에 주름을 펴주네출렁이는 들판에 꿈과 사랑으로지렁이가 집을 짓는기름진 옥토로 돌아가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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