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시 - 나무
어린이 동시 - 나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중앙교 5년 이희원

나무는 성인 군자
우리가 아무리
자기의 가지를 잘라도
우리가 아무리
자기를 괴롭혀도

가만히 참고 있는
성인군자

나무는 착한 나눔이
버섯, 겨우살이에게
자기의 양분을 나눠주는

착한
나눔이

이런 나무를 나는 닮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
제주일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