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사 이틀째 비샹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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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지난 29일 오전 10시25분께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 남쪽 3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남북한 경비정간 교전과 관련, 30일 비상경계태세 강화령을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제방사는 산하 전 부대로 하여금 작전돌입태세를 유지하고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출동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 고속정 편대와 지상 출동대기부대에는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전탐감시소와 제주해안을 경비중인 함정들은 철저한 해안 감시활동에 돌입했다.
24시간 위기조치반을 운영하고 있는 제방사는 전 간부에 대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토록 하고 있으며 각종 위협상황별 대비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계근무 지침서에 의거해 철저한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휘관을 포함한 간부들이 주야 구분없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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