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새해설계 - 오태권 대한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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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업체 경영합리화 자구책 지원"

올해 설비건설업계 경기 전망은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상당 기간 중.소규모 주택 건설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원업체의 경영 합리화와 긴축 경영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

또 위축된 설비건설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유사 업종의 업역 침해에 적극 대처하고 업체간 출혈경쟁에 의한 하도급 수주 질서의 교란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가겠다.

업계의 오랜 과제로 남아 있는 기계설비 분리발주가 관계 부처로부터 타당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새로운 원도급 업역을 개척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지난해 건설관계법령 개정으로 부실업체의 조기 퇴출이 이뤄지고 있는만큼 건실한 회원업체의 권익 보호와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제도 정착에 진력하는 한편 고질적인 하도급 부조리 척결에도 적극 나서겠다.

건전한 설비건설시장 발전과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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