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제주서초에 1 대 0 승
외도초(교장 임영신)가 5년 만에 백호기를 탈환했다.
외도초는 6일 이호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백호기 전도청소년 축구대회 남초등부 결승에서 후반 조하늘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서초를 1 대 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하늘은 후반 박건우의 센터링이 제주서초 골키퍼 고봉조의 손을 맞고 나온 것을 가로채 침착하게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외도초는 이후 제주서초의 파상공세를 침착하게 막아 결승골을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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