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18일 aT 제주지사에 따르면 5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 및 수출 가능 지역의 해외 유력 바이어 140명을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수출업체는 웹사이트(http://bms.at.or.kr)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 바이어는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대형 유통업체 및 전문 수입업체 등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신선 농식품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바이어와 1 대 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성도 aT 제주지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엔저 등 수출 시장 여건이 어려울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수출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 aT 제주지사 748-9477.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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