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새해설계 - 김문남 생활체육 道골프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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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감면 혜택…각종 대회 유치 최선"

사계절 푸른 그린을 갖고 있는 제주는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최적지라는 것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

게다가 제주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라 특별소비세 등 골프장 입장료에 부과되는 조세감면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이 가능함에 따라 각종 대회를 활발히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으로 나가는 골퍼들을 제주로 끌어들이는 데 앞장설 방침이며 특히 올해는 전국대회 3회, 아시아대회 2회 유치를 확정해 놓고 있다.

연합회는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 이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골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달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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