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제3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오는 24일 서귀포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서귀포시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남자 초등부 22팀, 여자 초등부 17팀 등 모두 39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에서 토평교, 효돈교, 남원교(이상 남자부)와 서귀중앙교, 한림교(이상 여자부)가 출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를 벌여 남자부는 10강, 여자부는 8강을 가려낸 뒤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11시30분 동홍생활체육관에서 열리며 제주 효돈교와 전남 순천금당교가 개막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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