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윤상문씨 대한탁구협회 이사 선임
이재화·윤상문씨 대한탁구협회 이사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960년대 한국 탁구를 주도했던 제주 출신 백명윤씨(팩심인터내서날 사장.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된 데 이어 삼다수탁구단 이재화 감독과 제주 출신 윤상문씨(성균관대 감독)가 대한탁구협회의 중책을 맡음에 따라 제주탁구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대한탁구협회는 과도기 체재의 새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이 감독을 전무이사로 선임했고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한 감독을 맡아 세계를 제패했던 윤씨를 경기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대한탁구협회 세 집행부에는 백명윤씨를 주축으로 이재화 감독, 윤상문씨가 포진됨에 따라 열악한 제주탁구 중흥에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다음달 6일 임원 선임안을 승인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