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방과후학교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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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를 통해 제주지역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시·도교육청이 주관한 ‘2006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15~17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행사 기간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글로벌 제주, 미래를 여는 제주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방과후 학교운영 특색사례를 발표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발표회에는 특수학교인 서귀포온성학교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고교 우수사례로는 세화고의 ‘맞춤형 수준별 교육활동을 통한 방과후학교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세화고는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해 보충, 심화 과정을 구분해 운영했으며 맞춤형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는 방송영상, 뷰티패션, 사물놀이, 배드민턴, 컴퓨터활용, 한자검정,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과정을 운영했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문화행사에는 신제주교의 ‘판소리’, 동여중의 ‘재즈댄스’, 삼성교의 ‘스포츠댄스’, 성읍교의 ‘풍물과 민요공연’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다양한 재능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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