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새 기술 보급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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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기센터 감귤 등 4개 분야에 시범사업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4000여 만원을 투입,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21일 시농기센터(소장 오태수)에 따르면 최근 연구개발된 새 기술을 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귤 등 4개 분야에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집중적으로 펴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감귤 분야의 경우 사업비 3400여 만원이 투자된 가운데 감귤대묘 육성과 감귤원 타이벡 피복시범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조생온주 위주의 감귤 재배를 당도가 높은 만감류로 점진적으로 구조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화훼 분야는 3800여 만원을 들여 양란산업 안정화와 국화 재절화(1년에 두 번 생산하는 방식)를 통한 신기술 보급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채소 분야는 기존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에너지 절약 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친환경농업 분야는 토양 특성에 맞는 시비기술 보급과 병해충의 실용적 방제에 각각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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