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1일 현재 입도관광객은 작년 동기에 비해 16% 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특급호텔이나 면세점, 관광지 등은 이용객이 예년만 못하다며 볼멘소리.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업체 증가로 인한 공급과잉탓도 있지만 제주를 일주하는 주유형 단체투어가 줄어들고 체류.휴양형 개별여행패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