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체육으로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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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생활체육을 연결고리 삼아 국내ㆍ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서대문구청 축구팀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경기도 수원시와 배드민턴 자매결연 경기를 앞두고 있고 8월에는 목표시와 축구교류전을 할 예정이다.

 

해외 도시와도 생활체육 교류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상해와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진행한 데 이어 이 달에는 대만 야구교류전을 가졌고 다음달에는 제주시체육회와 중국 심양의 스포츠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9월에는 일본 와카야마시와 배드민턴 교류전이, 10월에는 중국 계림시와 탁구교류전, 12월에는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제주시가 전지훈련 장소는 물론 엘리트 생활체육의 거점도시로 그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는 국내 전지훈련 유치와 국내ㆍ외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스포츠 허브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제주시 이미지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스포츠지원과 728-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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