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체 발간실 연간 1억 5000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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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자체적으로 발간실을 운영, 각종 자료나 책자를 발간함으로써 연간 1억 5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발간실에서 인쇄한 물량은 각종 행정서식 등 1000여 건에 500만매를 인쇄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물량을 외부 업체에 위탁해 발간할 경우 약 2억 2000만원이 소요된다는 것.

반면 자체 발간실을 이용해 인쇄했을 때의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인쇄에 필요한 물품인 마스터지, 잉크 등 소모품과 장비 유지비, 담당 직원 인건비 등 연간 7600만원이 소요돼 결국 외부업체에 위탁 했을때와 비교해 약 1억 5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발간실을 통한 자료 인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 만큼 예산절감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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