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5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는 4월 14~25일까지 2014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정을 신청한 업소 180개소에 대한 좋은식단 이행 여부를 평가해 신규 업소 51개소와 기존 업소 116개 등 총 167곳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시는 특히 한식 5가지, 갈비류 4가지, 일식 12가지 등 적정한 반찬 가지 수를 지키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에 참여하지 않는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시켰다.
한편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로 선정되면 상수도 사용료 감면, 홈페이지 등 업소 홍보 및 영업장내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지정 홍보 현수막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문의 제주시 위생관리과 728-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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