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해안도로 편의시설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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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월읍은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4개년에 걸쳐 모두 206억원이 투입돼 도시계획도로 건설, 체육센터 조성, 근린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제주시는 이 중 10억원의 사업비로 애월읍 해안도로에 해안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주요 전망 지점에 특색있는 시설을 갖추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오는 3월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애월항에서 하귀에 이르는 9.4km의 해안도로 중 고내포구 130m 구간에는 콘크리트 월파 방지벽을 그래픽 타일로 조성했으며 구엄 해안에는 안자방아 1개소와 120m 구간에 지압보드를 설치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시설물을 확충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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