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우선 읍·면·동 기능 강화를 위해 우선 읍·면·동 특수시책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확대·지원키로 했다.
기초질서와 청정환경조성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특수시책에는 각 4000만원, 주민숙원사업 최우선 해결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시키는 사업에 총 7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처리 권한과 기능이 모호한 민원관련 사무를 대상으로 권한위임과 사무처리 재분배를 통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등 불합리한 일선행정 및 대민업무를 지속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확인행정을 강화해 주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관찰제, 일사천리반 운영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