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사제동행 통일.안보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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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철원과 연천 지역에서 ‘2014학년도 사제동행 통일·안보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도내 각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 35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땅굴, 제2땅굴,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1·21 무장공비 침투로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학습 첫 날 실시된 탈북자 강사의 ‘북한 실상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다.

학생들은 또 월정리역, 경순왕릉, 숭의전, 전곡선사박물관 등도 방문 강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제동행 통일·안보체험 현장학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학습에 나선 학생과 교사들은 23일 오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돌아온다.
문의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710-028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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