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 중국인 무단 이탈 알선 총책 구속
무사증 중국인 무단 이탈 알선 총책 구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방경찰청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중국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하게 알선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위반 등)로 중국인 총책 진모씨(37)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5월3일 중국인 채모씨(34) 등 공범 2명에게 다른 사람 신분증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하게 한 후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짜모씨(42) 등 2명을 도외로 불법 이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한국 생활 중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중국 브로커에게 1인당 2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