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추억과 미술로 이어가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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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회, 27일까지 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제주여자고등학교 미술부 선·후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한우리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23회 한우리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라는 이름을 내걸고 회원 5명이 회화·도자공예·염색공예 등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각자 자신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분야의 작품을 내걸고 있지만, 이들은 여고시절과 미술이라는 것을 함께 공유해서인지 작품 하나하나에 그들만의 추억이 담겨있는 것 같다.


다음은 출품 회원 명단.

강미경, 강춘일, 강호순, 고예현, 박여순.


문의 문예회관 제2전시실 710-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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