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동문학협회(회장 장승련)가 제53회 탐라문화제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 작가 창작집 독후감을 오는 9월 20일까지 공모(접수처 제주한라서적타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학생들의 독후감 대상 도서는 ‘동백낭 할망’(제주아동문학협회)과 ‘바람의 맛’(장승련), ‘박재형 동화선집’(박재형) 등이다. 학부모의 경우 제주지역 작가가 쓴 도서는 모두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학생부와 학부모부별로 동시·동화 부문에 걸쳐 최우수와 우수, 가작, 장려 입상작을 선정해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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