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리뉴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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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체험 기능 등 대폭 보강해...25일 개관식 가져

신영영화박물관이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지난 25일 배우 신영균과 안성기, 오지호, 이동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박물관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신영영화박물관은 1999년 6월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영화박물관으로 한국 영화사의 각종 기록물과 소품 등을 소장·전시해 왔다. 이 박물관이 지난 3년간 기획·리뉴얼을 거쳐 볼거리와 체험 기능을 보강해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재탄생한 것이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무비시티(1층) ▲무비라운지(2층) ▲무비갤러리(지하 1층)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은 한국 영화사를 관통하는 전시물을 관람하고 4D 입체서클 라이더, 7D 모션서클 입체영상, 특수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아트 숍도 마련됐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설립자인 신영균의 뜻에 따라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한편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해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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