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대회 유치운동 점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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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범도민운동이 점화될 조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대회의 제주 개최를 위한 유치위원회를 이달중 가동하고 홍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유치위원회에는 체육계 학계 정치 의회 경제 언론계 관광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 내외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치위는 이달중 첫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 대회유치 종합계획서를 수립하고 유치신청에 관한 제반 사항과 정부 및 국회, 대한체육회 등 관련기관을 상대로 유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도당국은 제6회 동아대회가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브랜드를 상승시키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면서 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광주직할시가 지난해 7월 유치위를 구성, 이 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어 올 연말 대한체육회의 후보도시 결정에는 지자체간 2∼3파전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동아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북한 등 10개국 선수단 40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등 17개 종목에 걸쳐 9일간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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