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 추진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목공예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목공예 체험은 3세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각종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목공예 체험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목공예 체험 참가자들이 내는 체험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 실내산림욕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지방기상청의 기상기후사진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박상섭 기자 parks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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