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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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1일 도청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도민과 공직자들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합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한라홀에서 도민 청렴 지킴이와 도청 및 행정시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및 반부패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민 청렴 지킴이의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민 청렴 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도민이 행복하고 공직자가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민 청렴 지킴이는 지난 4월 14일 청렴하고 튼튼한 희망 제주 실현을 목표로 시민·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등 도민 34명이 위촉됐으며 1년간 각종 청렴 시책 추진과 대외 홍보 활동, 공직 부패사례 제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제주도 청렴감찰단 710-2080.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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