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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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도체육회 그리고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마케팅 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 24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도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협력에 대한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업무제휴사인 ㈜더 스포츠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와 ㈜더 스포츠 간은 업무제휴협력을 체결하여 상호유기적인 업무제휴하에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조만간 더 스포츠,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며 차후 가맹경기단체 임원 참여도 검토키로 하고 있다.

특히 도와 더 스포츠는 공동사업단이 구성될 경우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펼친다.

업무제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사업단의 경우 5명 이상 10명 내외로 하고 인력운영비는 해당 인력의 소속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서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기타 운영비는 초기 2년간 제주도가 지원하고 2년 후부터는 수익금으로 충당하며 제주도의 지원금은 2년 이내 상환키로 하고 있다.

양광호 도스포츠육성기획단장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출범시킬 계획”이라면서 “제주 스포츠 산업 육성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돈 더 스포츠 대표이사는 “현재 업무제휴 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사업 계획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다양하고 제주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스포츠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제주도와 업무제휴 협력사로 선정된 ㈜더 스포츠(the sports.대표이사 전상돈)는 국내 마케팅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에서 동시에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전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오프라인부문에서는 스포츠컨설팅과 스폰서십 세일, 이벤트 매니지먼트, 선수 에이전트, 골프 아카데미, 스포츠키즈클럽 등의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CJ나인브릿지스킨대회 운영대행과 서울특별시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마케팅 만간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또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을 비롯해 농구의 허재.강동희, 골프의 김미현 등의 에이전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라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국내 3대 프로스포츠의 유무선 마케팅 사업권을 독점하고 있고 한국프로야구위원회와 한국농구연맹의 홈페이지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프로야구, 프로농구 경기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고 조만간 휴대전화에서 더 스포츠가 제작하는 ‘스포츠 24시’를 매시간 업데이트 되는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더 스포츠는 해외 법인 8개국 9곳과 해외지사 23개국 23개사 등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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