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전국중학축구 경신중, 중학부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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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중이 제2회 제주도축구협회장배 동계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중앙중은 3위를 기록했다.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강승훈) 주최로 27일 제주교대 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경신중은 능곡중과 치열한 접전 끝에 1대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제주중앙중은 전날 벌어진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경신중에 0대2로 져 아깝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능곡중은 준결승에서 대신중을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었다.
제주중앙중을 4강까지 끌어올리는 데 수훈을 세운 문경민은 감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윤성우(경신중)가 받았고 우수선수상은 이상현(능곡중), 최다득점상은 박정우(경신중), 미드필드상은 나형암(능곡중), 수비상은 유준수(경신중), 미기상은 차영호(대신중), GK상은 우성현(대신중)이 각각 받았다.

심판상은 고종옥 심판원(제주도축구협회), 지도상은 이희철(경신중), 지도자코치상은 김범수(경신중)씨가 각각 탔다.

한편 저학년부에서는 당산서중이 우승했고 2위는 경신중, 3위는 대신중과 아현중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남대식(당산서중), 우수선수상은 조장근(경신중), 최다득점상은 고재은(연천중), 미드필드상은 조성일(당산서중), 수비상은 김정섭(당산서중), 미기상은 최웅찬(아현중), 감투상은 김유진(대신중), GK상은 정효원(경신중)에게로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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