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관·조주호·이윤석,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고신관·조주호·이윤석,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도내 체육 지도자와 선수 등 3명이 국가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신관씨(도역도연맹 회장)와 조주호씨(도체육회 골프 순회코치)가 각각 체육상 공로·지도부문 수상자로, 태권도 이윤석(아라중)이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신관 회장=26년간 도역도연맹 이사·부회장·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을 창단했고 지속적인 우수 꿈나무 선수를 발굴, 육성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다메달을 획득, 도위를 선양하고 제주 체육발전에 적극 앞장섰다.

▲조주호 코치=2002년부터 도골프협회 수석코치로 재직하면서 선진화된 관리기법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주 골프가 전국체전 여자부 단체전 3연패 등 많은 메달을 수확하며 부흥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윤석 선수=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각종 대회를 모두 석권하고 7개 전국규모 대회에서도 6관왕을 차지한 ‘태권왕’. 지난달 제주에서 열렸던 제2회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금빛 발차기를 선보여 남중부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