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봉 과장 논문서 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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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체센터 사업 활성화
지역자원 연계해야 큰 성과"


서귀포시민들은 27일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도로 개설, 장기 미집행시설 해제 등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강상주 서귀포시장이 동 연두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대천.중문.예래동 시민과 대화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이 제기됐다.

대천동 주민들은 용흥마을 주거지역 확대와 오.우수관 조기 시설, 도순마을 친환경농업마을 지정, 염돈마을 진입로 개설, 강정유원지내 화장실 신축, 바다 조망권이 보이는 월평 해안도로 개설 등을 요청했다.

신시가지 주민들은 특히 의료시설이 빈약해 보건지소 신설 등을 촉구하는 한편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신시가지 발전계획 수립을 건의했다.

중문동 주민들은 장기간 사유재산권이 침해당하고 있고 사실상 공원 가치가 떨어지는 중문공원 해제를 요구하면서 중문 중앙로와 우회도로 연결, 주공아파트 뒤쪽 동서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또 중문시가지권 교통혼잡을 해소할 주차공간 확충, 하원 게이트볼장내 조명시설 등을 요청했다.

예래동 주민들은 군산에 대한 학술 탐구 및 관광지화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아울러 예래동 입구 교량 확장, 해안도로 조기 개설 등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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