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기 스타’오장은·정성룡, ‘올림픽호’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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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백호기’ 스타 오장은(울산 현대)과 정성룡(포항 스틸러스)이 ‘올림픽호’에 탑승했다.

또 올해 초 인천유나이티드 FC에서 제주유나이티드 FC로 둥지를 튼 이요한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장은과 정성룡, 이요한은 핌 베어벡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한 2008 베이징올림픽 2차예선 1차전 대표팀의 명단에 포함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5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전술훈련 등을 실시한 후 28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림픽 아시아 예선 1차 상대인 예멘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림픽호’에 승선한 오장은은 2007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에서 울산 현대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인 오장은은 지난해 후반 K리그에서 헤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서귀포를 졸업한 정성룡은 2002년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수문장으로 활약, 제주고교 선발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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