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응선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장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태국 파틈타니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청소년국가대표 팀 단장에 임명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 회장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팀 단장으로서 이효근 감독과 선수 18명을 이끌고 오는 30일 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8개국 대표 팀이 참가해 A조(일본·필리핀·스리랑카·중국)와 B조(한국·대만·태국·파키스탄) 예선리그를 펼친 후 각조 상위 2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한국 청소년국가대표 팀은 2011년 제9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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