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바다목장을 해양체험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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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억원 들여 체험용 스쿠버 장비 등 지원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주변 바다목장이 해양체험의 메카로 거듭 난다.

 

제주시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비 350억원이 투입된 차귀도 주변 바다목장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곳을 해양체험 장소로 지정해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신창항 주변에 새워진 제주 바다목장 체험관에 스쿠버장비 등 바다목장 체험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 13억원이 투입된 제주 바다목장 체험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건립됐다.

 

체험관 1층에는 교육장, 홍보 전시실, 다이버숍, 안내 센터 등이 있고, 2층에는 다이버 체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체험관 주변에는 생태체험장, 수중테마 공원, 수중 진입 접안 시설, 수중 내 조형물 등이 자리잡고 있다.

 

제주시는 바다목장 체험관을 해양체험 메카로 육성, 방문객을 통해 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상섭 기자 parks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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