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황윤성 여주지청장(사진)을 발령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인 차·부장검사 387명에 대한 인사를 3월 8일자로 단행했다.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황 지청장이 발령됐고 부장검사에서는 이재덕 부산고검 검사와 조상철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각각 발령됐다.
한편 황인정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서울고검 검사로, 강창조 부장검사는 광주고검 검사, 유호근 부장검사는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 이중희 부부장 검사는 법무부 검찰과 검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