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천 사업시행자 이레기술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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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무수천 유원지 사업시행예정자로 국내 대형 리조트업체인 ㈜대명콘도(대표 박흥석)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레기술산업㈜(대표 송영배)이 선정됐다.
이로써 도시계획시설에 따라 유원지로 지정된 제주시내 4곳의 사업자가 모두 확정됐다.
제주시는 9일 최근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을 희망한 대명콘도 등 5개 컨소시엄 업체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초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에 이레기술산업 등 2개 업체가 참여신청을 했지만 자본조달 능력과 사업 완료 후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지정을 유보했었다”며 “그러나 이레기술산업이 대명콘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대안이 마련됨에 따라 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들 컨소시엄 업체에 대해 지정일로부터 3개월내 공사일정 및 재원조달계획 등 사업계획서 제출, 2년내 개발사업 시행, 사업시행 승인신청시 사유토지 50% 이상 확보 등의 지정조건을 달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업예정자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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