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를 관광주간을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잔디밭을 맨발로 걸으며 야경 포토 타임, 사랑의 퍼팅, 풍등 날리기, 작은 음악회 등을 즐기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간 기간 동안 통기타 가수의 달빛 음악 공연 연주를 진행하는 한편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기념스카프와 중문관광단지 관광시설 이용 할인권을 방문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홈페이지(www.jungmunresort.com)와 전화(1688-5404)로 참가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오후 6시에 출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도 많이 오셔서 힐링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201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한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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