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홍콩`일본 이어 수출시장 다변화 추진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달 홍콩·일본에 이어 지난 19일 한라산소주 2만6000병과 한라산 순한소주 2만6000병 등 총 5만2000병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국으로의 수출은 2008년 첫 수출 이후 6번째이며, 수출물량은 20만8000병으로 늘었다.
이처럼 한란산소주의 중국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에다 청정 제주의 화산암반수로 제조된 한라산소주의 특성으로 현지인과 교포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한라산 소주는 이미 세계주류품평회인 2012 런던 IWSC에서 인정 받은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화산 암반수와 제주산 밭벼로 만든 고품질 증류원액이 첨가된 프리미엄 소주를 내세워 보다 공격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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