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발전 방향의 큰 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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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학회, 30일 웰컴센터서 공청회 개최
제시된 의견들 관광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하기로

제주 관광이 향후 나아가야 할 큰 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학회(회장 신왕우)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의 방향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 요인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과 관광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왕우 제주관광학회장의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연구용역에 반영해 제주관광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제2차 관광진흥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를 근거로 해 5년마다 수립되며 ▲관광진흥의 비전과 목표 ▲관광객 및 관광산업의 수요 및 공급 분석 ▲관광객 유치 촉진 및 관광수지 확대 ▲그밖에 제주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담길 예정이다.

 

문의 제주도 관광정책과 710-331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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