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7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스모루 사거리 동쪽 500m 지점에서 양모씨(33)가 운전하던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도랑으로 빠져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양씨가 부상을 입고 서귀포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여성 승객 1명도 버스에 타고 있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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