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무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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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가람, 27·28일 한라대 한라아트홀 소극장

극단가람은 오는 27일과 28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는 남매 ‘달명이’와 ‘별순이’가 토끼와 거북이 놀이, 숨바꼭질,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팥떡을 팔러간 어머니를 기다리는데, 어머니는 돌아오는 길에 산속에서 호랑이를 만나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가락을 친숙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신명나는 음악, 협동심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내용이 매력적이다.


문의 극단가람 722-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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