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현황을 알려달라는 언론의 요구에 대해 이 대학 교무처 관계자는 홍보 업무를 맡은 기획처로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밝혔지만 정작 기획처 직원들은 “자료를 넘겨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 현황을 알 수 없다”고 답변.
대학가 주변에선 이를 두고 “지원율이 공개될 경우 대학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한마디씩.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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