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인사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열리는 자치경찰단인사위원회에서 개선 방안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단장 선임 방식은 개방형 공모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인사 적체, 계급 정년, 승신 심사 기준 등 전반적인 인사시스템에 대한 개선 방안이 포함.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제주도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논의했고 직원들의 의견도 대폭 수렴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했고, 인사위를 통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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