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는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강팀에다 경기를 하루 쉰 만큼 체력면에서도 우리보다 유리한 만큼 수비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다 역습을 노리겠다. 이를 위해 미드필더를 다섯명으로 강화하고 유환석과 고명식을 투톱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또 투톱으로 나선 유환석과 고명식이 상대 수비의 허술한 틈을 이용해 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원에 나선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올해 정년퇴임하는 교장선생님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