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의 학교 청춘 미스테리 ‘고전부’ 시리즈의 네 번째 ‘멀리 돌아가는 히나’가 출간됐다.
책은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작가는 ‘해야 할 일은 간략하게’·‘수제 초콜릿 사건’·‘새해 문 많이 열려라’ 등의 제목으로 총 일곱 편의 단편에 담은 일상, 인간관계, 시간의 흐름 등을 통해 청춘 특유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옮긴이 권영주. 엘릭시르 刊.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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