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교실은 중국인들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기초 회화를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과정은 기초 발음 배우기, 간단한 인사말, 물건 판매 및 가격 흥정 대화법 등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30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 4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일올레시장 방문객의 70%가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만큼 전통시장 매출 향상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중국어 회화 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6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