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별공연에는 도립예술단원 40명이 출연해 한국전통춤과 창작춤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전통의 나래’라는 이름으로 부채춤, 장고춤, 풍물놀이 등 한국전통춤과 풍물 한마당 무대가 꾸며진다.
2부에서는 제주의 사계를 소재로 한 ‘제주의 몸짓’이 공연된다. 정기공연 무대에 한 번 올랐던 ‘제주의 사계’ 가운데 ‘봄’, ‘여름’, ‘가을’이 선보인다.
유채꽃 핀 노란 봄 풍경, 파도가 휘몰아치는 여름의 바닷일, 가을 억새 들판의 이미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