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제주 간판스타 윤수혁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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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고 팀 동료와 출전, 개인.단체전 1위
   
근대5종 간판스타 윤수혁(제주사대부고 2)이 전국체전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윤수혁은 30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중문고등학교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근대4종(수영·펜싱·사격·육상)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제주사대부고 팀은 단체전(윤수혁·박우진·소현석·김경훈)에서도 1위에 올랐다.

윤수혁은 이날 자신의 주 종목인 수영에서 340점을 획득 1위를 오른데 이어 펜싱에서 234점(7위), 복합경기(사격·육상)에서 610점(3위)을 받아 총 1184점을 기록해 전남 대표 서창완(1180점)을 4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사대부고의 에이스인 윤수혁은 팀 동료 김경훈(3), 소현석·박우진(이상 2년)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442점을 획득해 2위 전남(3426점), 3위 대구(3376점)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사대부고 팀은 이날 단체전에서 수영 956점(2위), 펜싱 686점(3위), 복합경기(사격·육상) 1800점(2위)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수혁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근대5종 남고부 계주에 출전, 대회 3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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