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6시17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거름전망대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씨(42·여)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박씨는 곧바로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심폐 기능이 정지되면서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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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6시17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거름전망대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씨(42·여)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박씨는 곧바로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심폐 기능이 정지되면서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