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 중 213명을 확정, 발표했다.
인준이 확정된 지역위원장들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경우로 대다수 현역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구위원장직을 유지했다.
현역 강창일 의원과 양길현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원한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은 강 의원이 차지했다.
또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에는 현역인 김우남·김재윤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경기도 안양 동안 을에 신청한 제주 출신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의 경우, 추가 심사를 통해 이번 주 안에 심사를 마치고 발표할 예정이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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