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은 ‘타잔의 가장 위대한 모험’(1959년) 등 24편에 출연했으며 1959년 영화에는 숀 코너리 등도 출연했다.
정글 속에서 덩굴을 타는 타잔은 미 소설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스가 창작한 것으로, “스콧은 할아버지가 창작했던 것처럼 영리하고 멋진 남자 역할을 했던 정말 훌륭한 타잔이었다”고 작가의 손자 댄튼 버로우스가 일간 볼티모어 선에 말했다. 스콧은 할리우드 감독 솔 레서가 발굴하기 전까지는 라스베이거스 사하라 호텔의 인명구조원이었다고 스콧의 형제인 레이필드 워시컬은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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